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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떡볶이맛집 - 털보네떡볶이

by 큰 사람 2013. 9. 27.

 

 

 

떡볶이맛집 - 털보네떡볶이

 

 

 

 

 

 

자꾸 생각나는 털보네 떡볶이다!!

 

친구가 떡볶이 먹자고 했는데

내가 의사도 묻지 않고

무조건 털보네 떡볶이로 데려왔다

 

친구는 여기 맛있냐며 물었지만

난 그냥 한번 먹어보라고 햇다

 

 

 

 

 

 

 

 

국물이 많은 떡볶이는 익숙치 않는

친구는 좀 싱거울것같다면서

맛없으면 알아서 하라고 으름장을 내놓았고

난 꿈쩍도 안했다!!

 

엄청 맛있다는걸 알기에-

 

 

 

 

 

 

 

 

떡볶이가 나오고

친구는 의심의 눈초리로

떡볶이를 먹었다

 

처음에는 뜨거워서 아무말 못하더니

고개를 갸우뚱 하면서

연거퍼 떡볶이를 먹었다

 

엄청 맛있나보다~~

 

 

 

 

 

 

 

 

그리고 오뎅은 국물이 진해서

떡볶이를 먹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단골 메뉴-

 

 

 

 

 

 

 

순대를 주문할때는

이것저것 부위를 다 섞어달라고한다

 

요즘 다른 부위는 없이

순대와 간만 파는데도 많아서

일부러 다른 부위를 파는 곳을 찾아가는데

털보네떡볶이에서는 다 파니까

걱저이 없다-

 

 

 

 

 

 

 

 

눈에 좋다는 간

 

퍽퍽한 맛이 어렷을때는 싫었는데

어느순간 고소해졌다

 

 

 

 

 

 

 

여러부위를 먹다보면

진짜 1인분으로는 너무 부족하다

 

 

 

 

 

 

 

 

집에 전화해서 떡볶이가 먹고싶냐고 물어보고

포장 주문!!!!

 

1차로 가게에서 친구랑 먹고

2차로 집에서 가족들이랑 먹고

 

너무 좋다-

 

 

 

 

 

 

 

 

집에 도착했더니

이미 상을 펴고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

 

떡볶이와 순대를 꺼냈더니

난 반기지도 안고

떡볶이만 받아든다!!

 

 

 

 

 

 

 

 

또 먹어도 너무 맛잇지만

이미 한차례먹었더니

배가 불러서 난 별로 먹지도 못하고

가족들이 다 먹엇다

 

우리집 입맛에 너무 맛있는

털보네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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