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있는 이야기

대구오색오징어 : 달서구 맛집추천 : 오색오징어

by 큰 사람 2013. 9. 4.

 

 

 

 

 

 

대구오색오징어 : 달서구맛집 추천 : 오색오징어

 

 

 

 

 

 

 

 

 

 

 

일반 횟집이 아닌 오징어회가 엄청 생각나서

오징어회 맛있는집을 찾다가 발견한

오색오징어!!!

 

부산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대구에도 생겼나보다.

 

 

 

 

 

 

 

 

 

기쁜마음에 바로 달려가

오색오징어와 시원한 물회를 주문햇다.

 

그리고 이어서 각종 스끼다시들이 나오고

 

 

 

 

 

 

 

 

 

처음보는 이 우뭇가사리 콩국은

시원하면서 고소한맛이 너무맛있는게 별미다.

 

 

 

 

 

 

 

 

 

 

물회는 육수와 오징어회가 따로 나왔다.

 

얼음육수가 엄청 많이 나와서

양을 조절해서 먹으면 되지만

우리는 한꺼번에 부어서 먹었고

다 넣는다고 해서 짜지는 것이아니라

더 시원해져서 좋았다

 

 

 

 

 

 

 

 

 

새콤하면서 시원하고

물회에 들어가있는 오징어가 신선해서

더 시원하고 맛있게 먹었다.

 

 

 

 

 

 

 

 

 

오징어물회를 맛보는 사이

오색오징어가 나왔다.

 

친구는 처음보는 오색오징어에

눈이 동그래졌다.

 

 

 

 

 

 

 

 

 

다섯가지의 색깔을 내고 있는

오징어!!!!

 

나중에 하나하나 물어봤더니

주황색은 날치알이고

검은색은 김이랑 같이 썰었다고 하고

초록색은 깻잎이랑 같이 썰었다고 한다.

흰색은 오징어다리고 갈색을 내는것은 오징어 머리라고 한다

 

한 오징어인데도 이렇게 다양한 색깔을 내니

더 맛있어보였다

 

 

 

 

 

 

 

 

 

 

 

부산까지 갈 엄두가 안나서

오색오징어를 먹고싶어도 못 먹었는데

이렇게 대구에서 맛볼수 있다니 너무 좋다.

 

오징어를 살짝 집어서

아무것도 찍지않고

먹어봤는데

신선해서 그런지

꼬들꼬들 식감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고소한 맛이났다.

 

 

 

 

 

 

 

 

 

오색오징어를 먹다가

목마르면 물회를 한입 먹으면

입안 가득 물회의 새콤함으로

같이 시키길 너무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집에서도 해 먹고 싶지만

오징어를 이렇게 잘게

신선하고 맛있게 조리할수 없어서

그냥 오색오징어에 와서 먹어야겠다.

 

 

 

 

 

 

 

 

 

 

어색오징어나 물회 말고도

스끼다시가 다양하고 푸짐해서

다 먹고나면 배가 부르다.

 

특히나 오색오징어의 튀김은

오징어튀김이 일반 다른곳에서 파는것보다

2배로 커서

먹으면서도 기분이 좋다.

 

 

 

 

 

 

 

 

 

 

 

매운탕은 기본으로 나오는건 아니었는데

혹시 매운탕은 없냐고 물어봤더니

매운탕을 주셨다.

 

우리 배가 불러서 조금만 먹고싶었는데

다행히 적당하게 나와서

개운하게 먹고 나올수있었다.

 

 

 

 

 

 

 

 

 

 

색깔마다 따로 싸먹어도 맛있고

섞어서 먹어도 너무너무 맛잇는 오색오징어.

 

아직도 모르는 친구들이 많아서

핸드폰으로도 찍어서

친구들한테 단체로 보냈더니

다들 조만간 오색오징어 가겠다고 난리들이다.

 

 

 

 

 

 

 

 

 

 

 

물회먹으랴 오색오징어먹으랴

메인메뉴만큼이나 맛있는 스끼다시 먹으랴

입이 너무 바쁜 하루였지만

입이 호강하는 한 끼를 먹고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