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펜션 : 을왕리전망좋은펜션 : 비치힐뷰하우스

 

 

 

을왕리펜션 : 을왕리전망좋은펜션 : 비치힐뷰하우스

 

 

 

 

 

 

 

 

 

여름이 거의 끈나간다지만

아직도 해가 뜨거워서 바닷가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도 그중의 한 무리로

사람들이 별로 없을때 바다를 찾기위해서

일부러 좀 늦은 날짜에 왔음에도

아직도 사람들이 꽤 있어서 놀랬다.

 

 

 

 

 

 

 

 

 

 

하지만 바다에 들어가는 사람들보다는

바닷가를 거닐면서 노는 사람들이 더 많았고

우리도 발만 좀 담그고 놀다가

펜션으로 이동했다.

 

 

 

 

 

 

 

 

 

 

바닷가에서 큰길로 나와서 두리번하다보니

멀리 비치힐뷰하우스가 보였고

우리는 짐을 챙겨서 걸어갔는데

바닷가에서 5분~10분 정도면 도착하는것 같았다

 

 

 

 

 

 

 

 

 

바닷가에서 물놀이라고 해봐야

발 첨벙첨벙 한것 밖에 없는데

나름 물놀이 했다고 그새 좀 지쳐서

짐 풀 생각도 없이

그냥 바닥에 누워서 얘기를 하면서 좀 쉬었다.

 

 

 

 

 

 

 

 

 

 

우리를 낮잠의 시간으로 이끌었던 소파.

 

저기 딱 누워있으면

따뜻한 햇빛이 다가와서

잠이 들수밖에 없다.

 

 

 

 

 

 

 

 

 

그 상태로 누워서 손에 집힌 리모컨으로 티비를 틀고

한참을 티비를 보다가

밥먹을 준비를 했다.

 

바닷가여서 그런지 해가 조금만 져도

엄청 시원하고 선선해서

오히려 밤에는 창문을 닫고 자야했다.

 

 

 

 

 

 

 

 

 

 

보기만 해도 쿠션감이 엄청 뛰어나 보이는

침대는 보는것보다 훨씬 푹신해서

한 낮에 소파에서 자는것만큼

달콤한 잠을 잤다.

 

 

 

 

 

 

 

 

 

 

주방도 깨끗하고

주방기구도 깨끗한 편이라

뭘 준비해와서 먹든

주방기기때문에 못해먹는 일은 없을것같다.

 

 

 

 

 

 

 

 

 

 

비치힐뷰하우스는

앞동과 뒷동으로 나눠져 있는데

어느 방에 묵던지 바다가 보이고

편안하다고 한다.

 

그래도 우리는 바다를 좀 더 잘 보기위해

우리가 예약할수 있는 방중에서

제일 높은 방을 선택했었다.

 

을왕리해수욕장 근처의 편안한 펜션은

비치힐뷰하우스를 따라올만한데가 없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