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짜장면 맛집 아산 수타짜장면 맛집 아산 ~띵호와손짜장~ 맛난 중국집

아산 짜장면 맛집 아산 수타짜장면 맛집 아산 ~띵호와손짜장~ 맛난 중국집

띵호와손짜장

짜장면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이 음식은?

다른 중국집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음식~

바로 철반 짜장 되시겠다!

아산 짜장면 맛집에서 먹을 수 있는 짜장면인데 철판 가득히 나오는 모양새가

평소 먹던 쟁반 짜장과는 비교도 안 된다.

띵호와손짜장

041-534-5734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107-6

아산 짜장면 맛집은 호화스럽고 화려한 맛집은 아니였지만

그렇기에 오로지 맛으로만 유명해진 곳이라고 할 수 있었다.

아산에서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더더욱 안 가볼 수 없었다.

아산에는 또 자주 오는 것도 아니니 더더욱 아산 짜장면 맛집을 가보자고 졸라보았다.

아산 짜장면 맛집에서 유명한 음식인 것 같은데

철판 가득 자장면이 나와서 평소에 먹던 자장면과는 더욱 다르다.

들어가는 재료도 훨씬 푸짐하고 무엇보다 채소가 정말 많이 들어가 있어서

짜장면의 양이 많음에도 느끼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였다.

보통 짜장면 소스는 언제나 춘장 소스같은 것이였는데

탕수육 소스처럼 채소 위에 올라가 있는 것이 있다.

이 소스가 짜장면소스랑 잘 어울릴까 싶기도 하였지만

맛있었으니 잘 어울린다는 건 알겠다~

아산 맛집은 양이 푸짐한만큼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가있어서

여러사람이 주문해서 먹으면 더욱 맛이 좋을 것 같다.

쟁반 짜장면을 먹을 때 식거나 불어서 먹기 싫은 적도 있는데

철판짜장은 데울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더 좋다.

탕수육은 매콤한 사천 탕수육으로 시켰다.

처음에는 세트로 주문해서 일반 탕수육을 먹을까 싶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매콤~한 사천 탕수육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서 사천 당첨!

아산 짜장면 맛집에서 먹는 탕수육도 맛이 좋았다.

중국집에서 먹을 때는 항상 소스가 부어져 나와 튀김이 오래된 것은 눅눅해져서

탕수육을 전부 맛있게 먹지는 못하는데

아산 짜장면 맛집은 탕수육 튀김옷이 바삭하니 살아 있는 게 아주 맛이 좋았다.

접시에 소스랑 좀 덜어서 먹어 보았다.

바삭하고 쫀득~

탕수육은 역시 짜장면과 같이 먹을 때 더욱 맛있는 것 같다.

사천 탕수육이라 매콤한 맛이 있어서 덜 느끼하기도 하고

 

철판 짜장이 양이 많았는데도 하나 둘 집어 먹으니 탕수육이 금방 바닥을 드러냈다.

소스가 맛있어서 소스도 굉장히 많이 먹어버렸다.

한 입 먹고 또 소스를 찍어 먹고~

아무래도 탕수육 소스 만드는 비법을 배우고 오고 싶을 정도였다!

아산 짜장면집이 유명하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하고 왔는데

배가 고팠기도 했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다.

역시 자장면 맛이 있으니 이렇게 유명해진 것이겠지?

그 양많던 철판 짜장도 싹싹 긁어 먹었다.

면, 소스 전부 없다~

수타로 뽑아낸 면발은 쫀득해서 금방 먹어버렸기 때문에

남은 소스에는 밥을 비벼 먹을 수 있는데

(우리가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 원래 해주시는 것~)

다른 사람들에게도 꼭 밥까지 비벼 먹으라고 추천해드리고 싶다.

자장 소스에 밥 비벼 먹을 생각은 자장면 시켜 먹을 때 안 해봤지만

평소 먹던 자장 덮밥같은 것과 차원이 완전 다르다.

역시나 아산 중국 음식 전문점이라서 일까~

밥을 비벼 먹어도 안 어울리는 것 없이 서로 잘 어울려서 오히려 놀랐다.

그래서 바닥까지 싹싹~ 밥도 탕수육도 남기지 않고 먹은 듯 하다.

아산 짜장면 맛집에서 거한 식사를 하고~

이렇게 글을 남기니 다시 아산맛집으로 출발하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