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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노량진수산시장맛집 수산시장맛집 노량진횟집 땅끝마을

by 큰 사람 2013. 1. 20.












 노량진수산시장맛집 수산시장맛집 노량진횟집
땅끝마을
 02-815-7337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노량진 수산시장 13-8 고급 45




회를 먹으러 간 노량진 수산시장.

사실은 회를 먹을 생각이 처음부터 있던 건 아니었지만 

수산시장을 돌아다니다 보니 절로 배가 고파져서 안 먹을 수가 없었더랬다.

수산시장 맛집으로 고른 곳은 노량진 횟집으로 유명하다는 땅끝마을.

처음에는 왜 땅끝마을일까 궁금해했지만 곧 이 생각보다 신기하고 맛있다는 생각만 하게되었다.





노량진수산시장맛집에서 회를 떠 주시지만 회를 먹는 것은 다른 가게에서 하는 시스템이다.

이 가게만 그런 것은 아닌 지 눈치 주시지도 않고 편안하게 해주셔서 민망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기본으로 제공되는 서비스가 있으므로 1인당 돈을 받긴한다. 물론 비싸진 않다.


이날 먹은 회는 광어와 방어.

직접 눈 앞에서 떠 주시는 회이기 때문에 신선도는 완전히 보장할 수 있다.

두툼하게 썰린 회의 빛깔도 좋고 양도 푸짐하니

다른 분들이 왜 수산시장까지 오셔서 회를 먹는지 이해가 갔다.





술 한잔도 걸쳐가며 회를 먹었다.

노량진횟집 앞 수족관에 해물들이 많았는데

물 온도에 예민한 물고기인 만큼 물 온도까지 신경쓰신다고 하신다.

이런 점 때문인지 해물이 건강하고 신선하여서 회 맛이 좋은 듯 하다.


노량진수산시장맛집의 단골분들은 일부러 오시지 못할 때는

배달시켜 드신다고 하니 말 다 한거다.





상추에 싸 먹기도 하며 맛있게 먹었다.

양이 푸짐하니까 다양하게 먹을 양이 충분하다.

횟집에 가면 스끼다시 때문에 회를 많이 못 먹는 경우도 있고

회의 양이 생각보다 불만족스러울 때도 있는데

노량진수산시장맛집은 확실하게 회의 양을 볼 수 있을 뿐만아니라

원체 회를 많이 주시는 것 같다.




노량진수산시장맛집 수산시장맛집 노량진횟집 땅끝마을


회 다 먹은 후에는 탕까지 시원하게 먹어주었다.

국물이 개운한게 회나 매운탕이나 술을 안 먹을 수가 없더라.

비록 계획하고 찾아간 맛집은 아니지만 무계획으로 갔는데도 맛이 보장된 곳을 가서그런지

기분 좋게 배를 채우고 올 수 있던 노량진맛집.


왜 많은 분들이 노량진수산시장맛집의 단골이 되셨는지 알 것 같다.

친절하신 사장님과 믿을 수 있는 음식, 푸짐한 양

그리고 무엇보다 신선함이 땅끝마을을 찾는 이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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